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ird Age: Total War (문단 편집) ====== 전략 ====== 곤도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장군들과 병력을 국경지대로 옮기는 일이다. 한 군단을 꾸릴 정도로 군사가 모이면 재빨리 미션을 수행해서 땅도 넓히고 자금도 얻자. 특히 적 팩션의 주 침공루트인 동, 서 오스길리아스 두 도시를 최대한 빨리 확보해, 동 오스길리아스의 방어를 굳힐 필요가 있다. 국경지대는 병영 건물을 최우선으로 짓고, 안전한 서쪽 지방에는 도로, 무역소, 농장 등을 먼저 지어서 한 푼이라도 세금을 더 긁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동 오스길리아스까지 먹고 나면 본격적으로 모르도르와의 힘겨루기가 시작된다. 돌 암로스에서 출발하는 임라힐 대공이 도착할 때쯤이면 군단 두 개 정도가 모여 있을 텐데, 한 군단은 미나스 모르굴 앞에서 돌아다니면서 적이 나오는 족족 상대해 주고, 한 군단은 위로 올라가 헨네스 안눈을 먹고 다리를 지키며 모란논에서 나오는 적을 상대한다. ※ 이실리엔 지방에서는 중반 이후 강력한 궁병인 이실리엔 레인저를 뽑을 수 있게 되는데, 이들은 곤도르에서 트롤과 무마킬을 상대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유닛이다. 궁수 병영 테크 올리는 것에 신경쓰자.[* 3.0 기준으로, 초기에 이실리엔 레인저 2개 부대가 서 오스길리아스에 존재한다. 그 중 하나는 파라미르의 보디가드이기 때문에 인원수가 좀 딸린다.][* 다만 트롤 상대로는 이실리엔 레인저보다 투석기의 포도탄이 더욱 더 효과적이며, 트롤이 등장할 쯤이면 아군에도 다수의 투석기를 보유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된다.] 이쯤 되면 하라드가 슬슬 곤도르의 부드러운 아랫배로 치고 올라올 기미를 보인다.[* 주로 린히르 쪽으로 올라온다.] 일단 하라드와 해군으로 맞붙을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하라드의 침공 루트는 오스길리아스 쪽으로 올라오는 것과 안두인 강 하류의 린히르 쪽 여울로 올라오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루트는 미나스 모르굴 쪽에 배치한 군단으로 같이 상대해 주고, 린히르 루트는 그 쪽 지방에서 새로 군단을 편성하여 상대한다. 이때 하라드 쪽이나 모르도르 쪽이나 성에 틀어박혀 방어만 하는 것보다 평원에서 치고 빠지면서 방어가 약한 성은 기회를 노려 뺏기도 하고 하는 유동적인 플레이가 훨씬 유효하다. '후반부가 되면 트롤이 최종유닛인 모르도르보다는 땅도 많고 기병에 무마킬까지 뽑아대는 하라드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에 하라드를 먼저 정리하자'라고 이전에 써있었지만 무마킬이야 발리스타 한방이며 자기편 밟고 다니고 난리도 아니며 나머지는 뱀 수비대 빼곤 단 고만고만해서 어려운거 없다. 사실 더 무서운건 올로그-하이, 무장한 트롤들, 영화처럼 아군이 날아다니고 날아가는걸 볼 수 있다. 초반에 근위대와 병력을 긁어모아서 적절한 컨트롤을 한다면 미나스 모르굴-키리스 웅골 라인과 검은 문을 점령할수 있는데, 점령하고 난 뒤 아이센가드같은데 팔아버리는 것도 좋다. 그러면 길이 막힌 모르도르는 플레이어가 그곳을 점령할때까지 아무것도 못한다.(...) 그 병력까지 하라드로 모두 보내서 점령한 뒤 모르도르를 점령하면 그만. 곤도르의 경제력으로 지탱할 수 있는 군대는 군단 4개가 전부일 것이다. 네 번째 군단이 완성되면 모르도르 공격을 시작한다. 마지막 군단으로 오스길리아스 쪽 하라드 군대를 견제하고, 첫 번째 군단으로 바로 미나스 모르굴을 공략한다. 또한 두 번째 군단으로는 모란논을 점령한다. 적 측에 트롤과 무마킬이 나오기 시작하는 35턴 즈음에 미나스 모르굴과 [[키리스 웅골]]까지 점령했다면 그 게임은 이겼다고 봐도 된다. 공격이 성공하면 이제 새 군단들을 전선에 투입하여 모르도르와 하라드 양쪽에 대한 총공세를 개시한다. 모르도르는 키리스 웅골 군단과 모란논 군단으로 휘저어 주고, 나머지는 만약을 위한 예비군 한 군단을 제외하고 모두 하라드에 투입한다. 적국은 트리거로 몇 턴에 한 번씩 군단이 새로 생기는데다 트롤과 무마킬의 포스로 게임 진행이 더디겠지만 대체로 70턴이 지날 때쯤 모르도르와 하라드는 모두 멸망해 있을 것이다. 모르도르와 하라드를 물리치고 나면 곤도르는 이미 깡패국가다. 이 시점에서 게임을 접어도 별 상관은 없다. 더 하고 싶다면 아이센가드 때문에 고생하는 로한을 도우러 갈 수도 있고, 아예 가운데땅 정복을 노려 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